하지만 항상 진료실과 병동, 외래 등에서만 생활하는 의사의 입장에서 초발심을 계속 유지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엄마 아빠의 마음으로”라는 저희 미래아동병원의 구호처럼 어떤 판단의 순간에는 엄마 아빠의 다정함이 필요하지만 환아 상태의 호전을 위해서 냉철한 의사의 이성적인 판단이 같이 필요하기 때문에 두 가지를 적절히 혼합시켜 의사의 의도대로 보호자와 환아를 이끌어 나가기에는 많은 학습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저희 미래아동병원은 전국최초의 소아아동병원으로 개원하였고 이제는 전국 각지에서 저희를 본보기로 하여 많은 소아병원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에 미래아동직원들은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소아의료를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믿을 수 있는 소아아동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